헌혈의 종류와 기준을 알면 생명을 구하는 길이 보인다

헌혈의 종류와 기준을 알면 생명을 구하는 길이 보인다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행위로, 건강한 개인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혈액을 제공하여 환자의 생명을 돕는 과정이다. 헌혈의 중요성은 대체할 수 없는 혈액의 특성에서 기인하며, 헌혈을 통해 생명을 기부하는 사랑의 실천이 이루어진다. 2023년 기준으로 한국의 헌혈율은 5.26%로, 2009년 이래로 5%를 넘는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헌혈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헌혈의 종류와 기준에 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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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 종류

전혈헌혈과 성분헌혈

헌혈은 크게 전혈헌혈과 성분헌혈로 나눌 수 있다. 전혈헌혈은 헌혈자가 자신의 혈액의 모든 성분을 한 번에 채혈하는 방법으로, 헌혈자의 나이와 체중에 따라 320ml 또는 400ml로 구분된다. 이 방식은 혈액성분 제제의 원료로 사용된다. 전혈헌혈의 경우, 모든 혈액 성분이 함께 채혈되기 때문에, 혈액의 다양한 성분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유용하다.

반면 성분헌혈은 혈액성분채혈기를 이용하여 특정 성분인 혈소판, 혈장, 적혈구, 백혈구 등의 특정 성분만을 분리하여 채혈하는 방법이다. 나머지 혈액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준다. 성분헌혈에는 혈소판성분헌혈과 혈장성분헌혈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방식은 특정 성분이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혈액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헌혈자격과 채혈금지 대상자

헌혈자가 되기 위해서는 건강 상태가 중요하다. 헌혈을 할 수 없는 기준을 정한 ‘채혈금지대상자’는 감염병 환자, 약물 복용자 등으로, 이들은 헌혈에 적합하지 않다고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기준에 해당된다. 이러한 기준은 헌혈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수혈받는 환자에게 안전한 혈액이 제공되도록 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헌혈자와 수혈받는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헌혈자는 반드시 건강 진단을 받아야 하며, 이 과정에서 과거 헌혈 경력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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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전 건강 진단

건강 진단 항목

헌혈 전 건강 진단은 헌혈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여 헌혈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항목이 포함된다.

  1. 과거 헌혈 경력 및 혈액 검사 결과 조회
  2. 문진 및 시진
  3. 체온 및 맥박 측정
  4. 체중 측정
  5. 혈압 측정
  6. 빈혈 검사
  7. 혈소판 계수 검사 (혈소판성분헌혈에 해당)

이러한 검사는 헌혈자 본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혈액이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등록헌혈제 (ABO Friends 제도)

등록헌혈제는 건강한 헌혈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헌혈자는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고 회원으로 가입하는 형식이다. 이 제도의 목적은 개인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고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회원가입은 최근 1년 이내 헌혈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고등학생은 제외된다. 헌혈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가능해진다.

헌혈 과정

헌혈 절차

헌혈 과정은 헌혈기록카드 작성, 헌혈 상담, 헌혈, 헌혈증서 수령, 휴식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헌혈기록카드를 작성하기 전에 헌혈자에게 필수 안내문을 읽게 하고, 헌혈상담을 통해 신분증 확인, 헌혈 경력 조회, 헌혈 전 검사 및 문진이 진행된다.

전혈헌혈은 약 20분, 혈장성분헌혈은 약 30~40분 소요되며, 헌혈 후 헌혈증서를 수령하게 된다. 헌혈증서는 재발급이 불가능하므로 보관에 유의해야 하며, 헌혈 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15분 이상의 휴식이 필요하다.

헌혈 부작용

헌혈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전체 헌혈자의 2-4%에서 발생하며, 주로 경미한 증상이지만 드물게 심각한 반응도 일어날 수 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혈관미주신경반응으로, 창백, 무기력감, 발한, 현기증 등의 증상이 포함된다. 대부분의 반응은 신체적 요인보다는 심리적인 이유에서 발생하므로, 헌혈자에게 헌혈 과정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

헌혈 혈액 검사 및 성분 제조

혈액검사 절차

헌혈된 혈액은 수혈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를 시행한다. 혈액관리법에 따라 혈액원은 헌혈자의 혈액에 대해 여러 가지 검사(예: 간염 검사, 에이즈 검사 등)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헌혈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헌혈자가 적격으로 판정된 경우, 검사 결과의 통보를 거부할 수 없다.

혈액성분 제제의 제조 및 보관

헌혈로 얻어진 전혈은 원심 분리를 통해 여러 개의 혈액성분으로 나뉘어지며, 이는 농축적혈구, 농축혈소판, 신선동결혈장 등으로 제조된다. 이러한 성분제제는 특정 혈액 성분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혈액을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혈액은 안전하다고 판별된 후, 성분제제별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여 보관된다.

이러한 혈액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적혈구 용적률 검사, 혈소판 수 검사 등을 시행하며, 기준을 만족한 혈액만이 의료기관에 공급된다. 전염성 질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혈액은 폐기되며, 공급되기 전 육안으로 검토하여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 진짜 궁금한 것들 (FAQ)

  1. 헌혈을 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헌혈자는 헌혈증서를 통해 의료기관에서 수혈비용의 본인 부담금을 공제받을 수 있다. 이는 헌혈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보상하는 방식으로, 헌혈을 통해 자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다.

  2. 헌혈 후에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헌혈 후에는 혈관미주신경반응으로 인해 창백이나 무기력감, 현기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가벼운 증상이며,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3. 헌혈을 위해 필요한 건강 기준은 무엇인가요?
    헌혈자는 건강한 상태여야 하며, 특정 감염병 환자 또는 약물 복용자는 헌혈이 불가능하다. 헌혈 전 건강 검진을 통해 적합 여부가 판단된다.

  4. 헌혈은 얼마나 자주 할 수 있나요?
    헌혈자는 남성은 3개월, 여성은 4개월 간격으로 헌혈이 가능하다. 이는 헌혈자의 건강을 고려한 기준으로, 충분한 회복 기간을 보장한다.

  5. 성분헌혈과 전혈헌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전혈헌혈은 모든 혈액 성분을 함께 채혈하는 방식이고, 성분헌혈은 특정 혈액 성분만을 분리하여 채혈하는 방법이다. 성분헌혈은 필요한 성분을 제공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다.

  6. 헌혈 후에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헌혈 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15분 이상의 휴식이 필요하다. 또한, 헌혈 후 불편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이나 혈액원에 연락해야 한다.

  7. 헌혈을 처음 해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헌혈을 처음 하려면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헌혈 전 건강 상담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