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 대전으로 떠나는 2박 3일의 뚜벅이 여행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코스를 탐방하는 기회입니다. 첫날의 일정을 통해 공주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명소를 경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첫날 여행 시작: 서울에서 공주까지
공주행 버스터미널에서의 출발과 여유로운 아침
2024년 7월 21일, 새벽에 집을 나서 서울 경부터미널에서 공주행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이른 아침의 한적함은 여행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경부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더 효율적입니다. 잠깐의 휴식 후, 어느덧 공주에 도착하여 저스트스테이 호텔에 짐을 맡겼습니다. 이 호텔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스타벅스에서의 아침 시작과 카페 탐방
도착 후, 가장 먼저 스타벅스 공주신관점으로 향했습니다. 오전 9시에는 문을 여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스타벅스에서 간단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를 먹으며, 차 한 잔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전자기기를 충전하고 다음 코스에 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스타벅스의 와이파이 연결이 불안정해 약간의 불편함도 있었지만, 카페에서의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공주 명소 탐방: 카페에서 시작하는 여행
힙한 카페 에브리데이위크앤드
다음 목적지는 공주 토박이가 추천하는 카페인 에브리데이위크앤드입니다. 이 카페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통유리로 된 공간에서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크림라떼와 코코넛카야잼 크로플을 주문했으며, 크로플은 바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크림라떼는 단맛과 쌉싸름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고마열차와 공산성 탐방
주말에만 운영되는 고마열차를 타기 위해 공산성으로 향했습니다. 고마열차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만 운영되며, 비가 오면 운행 중단이 될 수 있어 날씨에 따라 조마조마했습니다. 운행 시작 20분 전에는 열차가 정거장에 도착하니 미리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이 없는 열차 내에서의 더위는 다소 고역이었습니다.
공주에서의 문화 탐방: 소품샵과 독립서점
제민천 소품샵과 독립서점
고마열차를 마친 후, 제민천 소품샵인 단편선에 들러 작은 인센스를 구입했습니다. 아담한 공간이지만 독특한 소품들이 많아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독립서점인 블루프린트북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일부 요일에 무인으로 운영되어, 복층에서 조용히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책들이 마련되어 있어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자카야 마치고에서의 저녁
저녁은 공주에서 추천받은 이자카야 마치고에서 즐겼습니다. 처음 방문한 저녁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연어와 쿠시카츠를 주문했고, 특히 모짜렐라치즈 쿠시카츠는 감동적일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버섯과 함께 제공된 와사비는 독특한 조화를 이루며 입맛을 돋웠습니다.
여행의 마무리: 숙소로 돌아오는 길
숙소 저스트스테이에서의 편안한 휴식
저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저스트스테이 호텔은 맨 위층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 여행 중 간편하게 옷을 세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샤워 후, 통풍이 잘 되는 방에서 편안하게 잠을 청했습니다. 여행의 첫날이 마무리되는 순간, 다음 날의 대전 여행이 기대됩니다.
이번 공주 뚜벅이 여행은 여러 명소와 맛집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날에는 대전으로 향해 또 다른 즐거움을 찾아보겠습니다.
